라미란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 중 유일한 과체중 '충격'

2014-08-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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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라미란[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라미란이 과체중을 기록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라미란은 최근 진행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신체검사 결과 과체중을 기록했다. ‘일밤-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는 라미란을 비롯해 홍은희, 김소연,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가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여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민낯과 몸무게가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여군이 되기 위해 훈련소에 모인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신체검사에 모두 패닉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체검사 결과 라미란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과체중을 기록했다. 신체검사가 끝나고 프로필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오자 당황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받은 것은 라미란뿐만이 아니었다. 걸스데이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더 나왔다”고 해명했고 배우 김소연은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 많이 나왔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고.

여군에 도전한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평소 저혈압임에도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일도 발생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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