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로인 이곳은 상습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 위협 및 유사시 소방차의 진입 곤란 문제 등이 상존해 왔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이 구간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7∼8월 두 달간 집중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과태료 부과 및 견인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 구간 지정에 따라 뉴코아백화점 부근의 불법 주정차량 근절과 함께 쾌적하고 질서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