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베컴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목해준 라이언 시크레스트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는 농구선수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지목하겠다. 기부하는 것을 잊지 마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타자 세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아이스 버킷(얼음물샤워) 인증샷을 SNS에 남겨야 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