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인 20일 서북도서 최전방인 백령도 6여단을 찾아 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해병대가 밝혔다. 이 사령관은 6여단 장병들에게 "적 도발시 모든 장비와 화력을 운용해 현장에서 무자비하게 응징해 도발의지를 분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상·공중 등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작전계획을 확인하면서, 고정화된 경계작전 개념을 탈피해 기상과 지형, 적 전술 등을 고려한 탄력적이고 공세적인 경계작전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관련기사"때리고 성기 만지고" 흡연실·샤워장 등 서 후임병에 강제 키스 …군 가혹행위·성추행 '만연'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전 사령관 2명 등 21명 입건…"김관진, 보고 안받아" #국방 #서북도서 #해병대사령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