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팬들과 여름 캠프 떠난다…열혈팬과의 만남은?

2014-08-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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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에서 팬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 캠프 '형광팬 캠프'를 떠났다.

'형광팬 캠프'는 '형의 광팬'의 줄임말로 MBC '무한도전'은 최근, 지난 9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열혈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무한도전'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팬과의 여행인 만큼 멤버들 역시 '형광팬 캠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며 이번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기 다른 매력의 '무한도전' 멤버들만큼이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팬들이 모여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녹화가 진행됐다.

23일 방송에서는 '도둑들' 특집의 최종 승자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 이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섯 멤버의 생사를 결정지을 최종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멤버들의 배신과 거짓 발언이 난무하는 상황. 더욱 치열하고 교묘해진 심리 싸움에서 최종 승리해 감옥에서 석방될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감옥 탈출을 위한 고도의 심리게임 '도둑들'의 최종 이야기와 6인 6색 개성만점 멤버들과 팬들이 떠나는 여름 캠프 '형광팬 캠프'는 2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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