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제 8회 중국 리그전 성황리 종료

2014-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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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이시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T2CN(대표 왕지)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중국 리그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전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프리스타일’ 중국 리그전은 매년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전을 실시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승팀을 선발, 전국 결승전을 통해 중국 제일의 고수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규모 이벤트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결승전에는 난징, 우한, 정저우 등 총 12개의 지역 우승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으며, 약 1000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대회 1등에게는 최대 6만 위안(한화 약 993만원)의 우승 상금과 상패, 트로피가 지급됐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한 팀에게도 최대 3만 위안(약 496만원), 1만 5000위안(약 248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 밖에도 대회 현장 방문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T2CN 왕지 대표는 “지역 예선부터 전국 결승까지 리그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프리스타일’ 유저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조이시티 김청용 본부장은 “‘프리스타일’ 중국 리그전이 2007년부터 꾸준히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큰 성원을 보내주신 중국 유저 여러분 덕분”이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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