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보건소 노인 서예 프로그램 운영

2014-08-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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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보건소가 서예로 노인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거노인 2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 보건소 내 다소미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예가 노인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획돼 분당구보건소 위탁 운영 기관인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시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먹 갈기, 명상하기, 서예(판본체) 알아가기, 함께 나누는 시간 등이다.

한편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서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의 우울증과 스트레스 척도 검사 결과를 전후 비교해 각각 수치 감소, 자아 존중감·생활만족도 증가 효과를 나타내면 수정·중원 지역 독거노인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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