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박차

2014-08-15 12: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과 금융기관을 포함한 201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특히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와 빈도 증가로 인해 폭염 피해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피해 예방법 홍보를 포함한 ‘2014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 노인, 임산부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도록 경로당과 금융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외부에 노란색 간판을 달아 많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일부 주말 운영), 금융기관(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주민센터도 업무시간 중에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단지, 포스터와 현수막을 이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