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행정체험 대학생 판교테크노밸리 견학

2014-08-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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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성남 이해도 높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9∼20일 양일간 2014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200명을 대상으로 판교 테크노밸리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시청, 사업소,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국내 최고의 산업집적지인 판교테크노밸리 견학을 통해 첨단 기업도시 성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HN, NC소프트, 안랩, 카카오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게임, 정보통신 기업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연수생들의 관심과 취업 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연수생들은 이달 말 개소를 앞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을 찾아 창조경제와 창업 관련 세미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잘생겼다1인 회사창업’, 20일에는 ‘성공하는 창업을 위한 능동적 소셜 마케터 되기’라는 주제로 각각 차상안, 김우람 대표가 강의 한다.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성남시와 경기도가 아이디어 기반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치한 사업이다.

한편 시는 이번 판교테크노벨리 견학을 통해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가 단순 행정 현장 체험이 아닌 경제도시 성남의 발전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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