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新 오늘의 중국어(10):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에 남긴 메시지?

2014-08-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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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 '프란치스코 교황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교황 위안부 할머니' '교황 세월호 유가족'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며, 우리 사회의 아픔을 어루만졌습니다. 교황은 한반도의 평화를 바랐고,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을 보듬었고 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총 8차례에 걸친 한국어 트윗을 남겼는데요. 교황의 트윗이 평균 5천 6백여 건 리트윗 되면서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한국사회에 남긴 메시지, 그 가운데 대표적인 말을 중국어로 알아볼까요?


[오늘의 표현]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죠.

我深感痛心。
wǒ shēngǎn tòngxīn
저는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남과 북이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에, 교황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我一直惦记着韩国和平。
wǒ yìzhí diànjìzhe hánguó hépíng
저는 줄곧 한국 평화를 생각해왔습니다.

평화와 우정을 나누는 삶을 강조하며 말했죠.

人生不能独自旅行。
rénshēng bùnéng dúzì lǚxíng
인생은 혼자 여행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단어]

1) 痛心 tòng xīn 가슴 아프다
2) 惦记 diàn jì 마음에 걸리다
3) 和平 hé píng 평화
4) 旅行 lǚ xíng 여행


[오늘의 퀴즈]

我深__痛心!   1) 感   2) 感   3) 惦

로마 교황의 25년만의 한국 방문!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사람들마다 종교는 다르지만, 교황의 한국 방문으로 우리 사회에 좋은 기운이 불어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표현 기억하시고, 다음 시간에 뵐게요! 再见!
 

오늘의 중국어[사진=이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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