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나올 때 되니…중국 제조업체 구폰, 모방 제품 '구폰N4' 공개

갤럭시노트4 구폰 모방 제품[사진=샘모바일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에서 갤럭시노트4 짝퉁 버전이 나왔다.

17일 IT매체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구폰은 갤럭시노트4를 모방한 제품인 '구폰N4'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4 짝퉁 제품인 구폰N4는 갤럭시노트4 외관과 흡사하며, 5.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2GB 용량의 램(RAM)과 16GB의 내장 메모리, 3200mAh의 배터리와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지원됐다.

조만간 판매 예정인 구폰N4는 갤럭시노트4의 4분의1 정도 가격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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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폰은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S5가 발표되기 전 '구폰 i5C'를 공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갤럭시S5가 나오기 전 '구폰S5'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