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남지현(강서울 역)과 박형식(차달봉 역)이 동거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현은 어릴 때 결혼 약속을 한 박형식을 찾아왔지만 매정한 태도에 실망했다.
한 집에서 살게 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다음 회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바보 아빠(유동근 분)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이다.'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박형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지현 박형식, 휴먼 연기 부탁할게요","남지현 박형식, 둘이 잘 어울려요. 연기도 좀 되는 것 같아 막장 없는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남지현 박형식, 오랜만에 보는 가족드라마네요.로맨스코미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