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가 정성으로 차려낸 화려한 식탁, 어떤 맛일까

2014-08-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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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가 F&B 프로모션 '더 플라자 맛 프로젝트(THE PLAZA Savory Project)'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호텔 전 레스토랑과 카페를 통해 신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외국인 수석 셰프 3인을 필두로 완성도 높은 정찬 요리들을 마련했다.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인 ‘리우 위앤 런’은 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특선 메뉴 ‘약식동원(藥食同源)’ 코스를 선보인다.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메뉴명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것으로, 중국의 대표 진미에 꼽히는 제비집은 물론, 통 해삼과 활 전복, 바닷가재, 송로버섯, 동충하초 등 바다와 육지에서 넘나드는 다양한 식재료로 요리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울릉도 산지에서 공수한 왕새우와 서해안 통 해삼에 특제 소스를 올려 쪄낸 메뉴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에 좋은 메뉴다.

또 광동식 닭고기 냉채, 마늘향 닭고기 바비큐, 밀즙 목심 바비큐 등 화덕으로 즉석에서 구워낸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제공한다.

◆일식당 무라사키를 총괄하는 가이세키 전문 수석 셰프 ‘칸 타케토시’는 눈과 입이 즐거운 가이세키식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치즈 무스와 일본식 마카롱, 수제 셔벗과 아이스크림, 수제 셔벗을 넣은 화채 등 이색 디저트가 무라사키 코스 요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모든 디저트는 단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의 ‘니기리스시(주먹초밥)’와 ‘마키스시(말이초밥)’는 물론, ‘하코스시(상자초밥),’ ‘지라시(돈부리)스시,’ ‘야사이(채소)스시,’ ‘군간마키(김초밥)’ 등 다양한 종류의 스시를 선보이며, 오마카세 스타일(주방장 특선)의 스시 코스를 제공한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가 코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테이크와 이태리식 디저트를 내놓았다.

스테이크는 한우 티본, 드라이 에이징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등심, 호주산 와규 등심 등 다양한 부위를 추가했고 이를 참숯 그릴에 구워낸다.

특히 한우 티본은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로, 본고장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맛볼 수 있는 큰 크기와 두툼한 두께, 풍부한 육즙을 맛볼 수 있다.

셰프 추천 코스와 테판 요리에서는 아조토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얗게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보기만해도 시원한 액체질소를 활용해 셰프가 즉석에서 급속 냉동하는 초콜릿이나 셔벗을 제공하며, 겉은 딱딱하게 얼고 속은 부드럽게 녹는 흥미로운 식감의 디저트가 코스 요리의 말미를 장식한다.

더 플라자의 허성구 총주방장은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한 독창적인 요리는 파인 다이닝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며, “더 플라자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맛과 품질, 서비스 면에서 파인 다이닝의 엄격한 기준을 넘어선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레스토랑과 이탈리아·일본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들이 귀한 식재료와 독창적인 조리법으로 최고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1일까지는 더 플라자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더 플라자의 맛을 그리다'를 진행한다.

신 메뉴의 맛을 글로 표현해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더 플라자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고급 와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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