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친애하는 젊은이들에게, 예수님은 저희에게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항상 각성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라고 한글로 적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저희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성 요한 바오로 2세님, 저희 그리고 특별히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한국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라고 쓰기도 했다.
방한 직전에는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