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교황앞에서 소원 이룬 조수미 넬라판타지아~

2014-08-15 18:05
  • 글자크기 설정

[조수미가 노래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교황방한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5일 소프라노 조수미가 소원을 이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조수미는 특별공연을 펼쳤다.
 "교황 앞에서 노래하는게 소원"이었던 조수미는 “이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이틀 전에 한국에 돌아왔다”며 “많은 무대를 서봤지만 교황님 앞에서 노래한다고 생각하니 3일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또 “여러분도 함깨 해 달라”면서 “가장 존경하는 분 앞에서 노래하는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조수미는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 엔리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님이 오시는지', '사랑의 기쁨'등의 노래를 선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