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제1회 청소년 한마음 창작 음악제 개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올바른 인터넷 이용을 권장하고, 정보화역기능에 대한 청소년의 대응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1회 청소년 한마음 창작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노래로 함께하는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통신기기 이용이 보편화되고 사이버폭력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심화됨에 따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에 청소년들은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노래로 표현하는 등 올바른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는 태도 및 역량을 갖춰 정보화역기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전국 중·고등학교 단위의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도교사를 포함한 30명 이하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창 장면을 동영상 UCC로 촬영하여 대회홈페이지(www.festival.nia.or.kr)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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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상작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