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18∼29일까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도교 명칭을 공모한다.
주제는 하남시와 덕풍골, 이성산성, 남한산성, 검단산 등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한 공간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접수신청서를 내려 받아 명칭과 의미를 작성, 문화교통사업과 이메일(cms20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로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친근감 있는 인도교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