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베네데이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40% 할인

2014-08-14 09: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카페베네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다가오는 9월 베네데이 이벤트를 맞아, 배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주연의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베네데이 공연은 1983년 초연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런던과 뉴욕 최고권위의 뮤지컬 상을 석권한 명작 '블러드 브라더스'가 선정됐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메인페이지의 '블러드 브라더스' 배너를 클릭해 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모든 좌석은 40% 할인돼 VIP석 6600원, R석 5만9400원, S석 4만6200원, A석은 3만3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1인당 10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9월 베네데이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는 혜화역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 6일 오후 3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10만원권'과 '베네 기네스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는 1960년대 영국 리버풀을 배경으로, 가난으로 인해 엇갈린 인생을 살게 된 쌍둥이 형제가 훗날 서로 친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송창의, 조정석, 장승조, 오종혁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미키 역에 송창의, 에디 역에 오종혁이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베네데이는 카페베네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 고객들의 참여율이 높고 반응이 좋기 때문에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온가족이 모이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