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카라 더불어숨 센터’ 내부 안내도]
카라가 센터를 건립하는 데에는 성악가 조수미씨의 공이 매우 컸다. 한국에 올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는 등 평소 동물보호를 몸소 실천해온 조수미씨는, 동물들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개선이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체계적인 동물보호 교육을 해나갈 수 있는 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2012년에 1억 5천만 원을 카라에 기부했다.
오늘 개관식에는 카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임순례 감독, 카라 명예이사인 조수미씨 가 참석 했으며, 센터 건립기금의 첫 기부자이기도 한 조수미씨는 ‘동물보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동물보호 교육이 중요한 이유’ 등을 이야기 했다. 또한 ‘카라 더불어숨 센터’ 개관식에는 최근 동물보호와 복지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서울시와, 동물보호법 전면개정안을 발의한 여야 국회의원(새누리당 문정림, 민주당 한명숙․진선미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참여 하였다.
이밖에도 개관식이 끝난 후, 카라는 24일까지 다양한 개관 기념 프로그램들을 진행 할 예정이며, 카라는 ‘카라 더불어숨 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동물보호 운동과 입양, 유기동물 지원활동 및 지역 공동체로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생명존중-동물보호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념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 : (02)3482-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