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0회 인천시서구청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12일 시상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36홀(1일 18홀씩)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결과 여자초등부는 김예리(영종초), 남자초등부 이정원(영종초), 여자중등부 정수빈(동광중), 남자중등부 고동혁(상정중), 여자고등부 배예진(한국문화콘텐츠고), 남자고등부 현재신(송도고)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범석 인천
제10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성료[사진제공=인천 서구]
시 서구청장은 이틀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와 경기위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선수들에게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향후 우리나라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인천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