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과 3년 전 결혼식 못 올린" 이유는?

2014-08-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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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연기자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김가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 "남편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마쳤고 50세 전에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전쯤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남편이 쉬는 시간이 없이 계속 일을 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서 서류상으로 먼저 정리를 했다. 50세가 되기 전에는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과 함께 포커 게임에 참여했던 일화를 공개, 당시 전체 11등을 차지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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