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남편 임요환과 함께 포커 게임 출전, 전체 11위 했다"

2014-08-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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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김가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연기자 김가연이 남편과 함께 포커 게임에 참여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 "지금 남편 임요환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대회는 해외에서 개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우리나라에서는 인식이 좋지 않다. 인식을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해서 함께 출전했는데 전체 11위를 했다"고 밝혔다.

또 아직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50살 전에는 할 것이다.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서운하지는 않다"며 "그래도 언젠가 결혼식은 할 것이다. 그동안 뿌린 돈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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