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지킴이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호스 연결부 및 가스레인지 등에서 가스가 누출되거나, 음식 조리중 국물이 넘치면 자동으로 가스를 즉시 차단할 뿐 아니라,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해 음식물이 타거나 조리중 화재발생을 예방함은 물론 가스차단 사실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까지 있어 설치세대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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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세대, 가스안전지킴이 설치로 걱정 끝![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만수5동은 현재 9세대에 가스안전지킴이를 설치했다.
안화수 만수5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