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내용:
육군 28사단에서 관심병사 2명이 휴가를 나와 서울에서 함께 목을 매 숨지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사복을 입고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병은 지난 3일에 휴가를 나와 어제까지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 상병은 내일까지 휴가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병은 B급 관심병사, 이 상병은 A급 관심병사로, 입대 후 적응하지 못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병사가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자살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서는 좀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두 병사의 사망이 윤 일병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라며 연관성은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