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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김엄마 [사진=YTN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11/20140811153140689785.jpg)
유병언 김엄마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 김명숙의 친척집에서 권총 3자루와 현금 15억원이 발견됐다.
11일 노컷뉴스와 YTN에 따르면 "'김엄마' 김명숙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던 중 그의 친척집에서 권총 3자루와 현금 15억원을 발견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권총의 진위 여부와 종류 그리고 입수 경위에 대해 확인하면서 권총과 거액의 현금 소지 배경을 추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