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김엄마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 김명숙의 친척집에서 권총 3자루와 현금 15억원이 발견됐다. 11일 노컷뉴스와 YTN에 따르면 "'김엄마' 김명숙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던 중 그의 친척집에서 권총 3자루와 현금 15억원을 발견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명숙 친척집에서 발견된 권총에는 실탄이 장전돼있지 않은 상태였다. 검찰은 권총의 진위 여부와 종류 그리고 입수 경위에 대해 확인하면서 권총과 거액의 현금 소지 배경을 추궁할 계획이다.관련기사검찰 '들었다 놨다' 양회정…"추가혐의로 구속영장 발부 될까"자수한 양회정 부인·김엄마, 그들 어떤 역할 했었나 #권총 현금 발견 #김엄마 #유병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