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신협 오! 보너스(Oh! bonus) 카드' 출시

2014-08-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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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신협 오! 보너스(Oh! bonus)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11일 '신협 오! 보너스(Oh! bonus)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협 오! 보너스 카드는 비씨카드의 '오!(Oh!) 포인트 서비스'와 제휴한 체크카드다.
전월사용실적 및 결제건당 일정금액 이상 등의 조건 없이 전국 3만5000개 오!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할인) 및 적립이 가능하며 편의점, 영화관 등 65개 생활 밀착형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결제 시에도 사용금액의 0.3%가 기본 포인트로 적립되며 특히 △H몰 △롯데몰 △신세계몰 △인터파크 △옥션 등 5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시 0.6%의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T에서 제공하는 '별 포인트'를 오! 보너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내달 30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총 5000명을 선정해 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인트 외에도 추석맞이 이벤트로 9월 한달간 30만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123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아이패드 에어(16기가),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한다.

추창호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기존 체크카드 들이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 등의 제한이 많아 사용이 불편했다는 점에 착안해 조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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