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KBS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은 다혈질 남자지만 배려심 깊은 강동희 역으로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옥택연은 "선배님들과 함께 50회의 긴 여정을 함께 해오다 보니, 현장에서 정말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시간들이었다. 6개월 정도의 시간을 함께 해 오다 보니 함께 한 배우 분들은 물론이고 감독님과 작가님, 촬영 스태프 분들 모두 정말 한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옥택연은 ""열심히 고생하신 우리 '참 좋은 시절' 식구들 그리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정말 가슴 깊이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