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참 좋은 시절' 종영 소감 "새로운 장르 도전 만족한다"

2014-08-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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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지호가 '참 좋은 시절'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지호는 11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이번 드라마에서 좋은 배우,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동옥이란 캐릭터를 연구하면서 새로운 연기 장르를 시도해 본 것 같아 나름대로 만족스럽다"고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끝나는 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 이어 가겠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김지호는 '참 좋은 시절'에서 동옥 역으로 열연하며 동옥의 캐릭터의 많은 성장을 보여주었다.

지난 10일 마지막회에서 동옥(김지호)은 미혼모 돕기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며 자신이 만든 옷을 팔며 몹시 행복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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