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의 원인, 이렇게 다양해? 심각한 병일수도….

2014-08-08 18: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삼성서울병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두통와 어지럼증을 경험하지만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최근 한 육군 병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정밀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건강이 악화되면서 5개월만에 MRI와 CT검사를 통해 뇌종양 판정을 받은 사실이 논란이 되면서 경각심을 불 일으키고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과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잠을 많이 자거나 불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기도 하고 어깨나 목의 근육이 뭉치면서 오기도 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그러나 뇌졸중이나 뇌종양 등의 심각한 질병이 숨어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어지럼증과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밀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두통, 어지럼증의 원인 중 상당수가 뇌질환이라는 최근 한 조사 결과가 증명하듯이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이미 만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누리꾼들은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해  "어지럼증의 원인이 심각한 병일 수도 있다니 가볍게 넘어가면 안되겠다", "어지럼증의 원인도 가지각색이구나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