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엔지, 금호이앤지로 사명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선언

2014-08-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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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사명을 가리키고 있는 이임식 대표, 사진제공-금호이앤지]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에너지절약전문기업 금호이엔지가 8월부터 금호이앤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며 국내 시장확대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관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호이앤지는 BEMS KS규격 제정, 서울시 대형건물 BEMS 도입 의무화 등 에너지관리 법적 근거 마련으로 인한 시장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접점 발굴을 위해 사명 변경과 함께 본사를 대구에서 서울로 이전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달 금호이앤지는 UNGM(The United Nations Global Marketplace)의 벤더등록을 시작으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그리드 사업영역을 세계로 확대해나갈 준비를 마쳤으며, 글로벌 시장의 에너지관리전문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독자적 BI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임식 금호이앤지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이룬 성과로 만족하지 않고, 사명 변경과 본사이전, 글로벌 시장을 감안한BI 개발을 통해 기업성장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에너지관리전문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이앤지는 첨단 전력IT기술과 정보통신을 결합하여 실시간 전력사용량 모니터링, 사용패턴에 따른 전력제어 기능을 갖추고, 사업장 특성에 따른 최적의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다.

독자적 기술력을 강점으로 창립 이래 10년간 국내 공공기관과 민수시장 약 6000여 곳에 고효율 전력 IT 디바이스 보급과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 에너지경영 솔루션 제공으로 우수한 고객만족도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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