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해피투게더 박잎선 혼전임신, 해피투게더 박잎선, 해피투게더 박잎선 입담
◆ 영상내용:
어제 방송된 KBS 2 대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이 날의 ‘입담꾼’은 송종국의 아내인 박잎선씨였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미팅으로 송종국씨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초스피드’ 동거에 이르기까지 폭탄 발언이 이어졌죠. 또한 "송종국과 교제 이후 승승장구해 대형 기획사와 계약했지만 임신을 하고 결혼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네, 박잎선씨 알고보니 여배우 출신이었습니다. 이어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 여주인공 새리 역을 맡았던 연기 경력도 공개했는데요.
이에 영화 ‘눈물’이 다시 한 번 화제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2001년 개봉한 영화 ‘눈물’에서 박잎선은 본명인 박근영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당시 술집에서 일하는 새리 역을 맡았는데요. 극중 한이라는 극중 인물과 커플을 이뤘던 박잎선씨는 술집 지배인 맘에 들며 마수에 걸려들게 되고 이후 더욱 더 힘겨운 삶에 빠져드는 줄거리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박잎선씨는 "영화 속 노출이 살짝 있었는데 남편이 우연히 보다가 나인 것을 알고 한달을 충격에 빠져있었다"고 덧붙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