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유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제목미정)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유미가 연기할 채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의 퀸카다.
또한 첫 사랑 상대인 차유진(주원 )이 음악을 향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방황을 하자 그에 절교를 선언하고 나서야 진정 그를 사랑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인물로, 거침없고 도도한 듯하면서도 사랑에서 만큼은 어쩔 수 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건국대 영화학과 3학년 휴학중인 김유미는 최근 스타하우스와 손잡고 이번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