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8/20140808100059567446.jpg)
여중생 성은정 [사진=USGA 홈페이지]
국가대표를 지낸 여중생 성은정(14·안양여중3)이 2014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성은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낫소CC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승리한데 이어 벌어진 16강전에서 뉴질랜드의 리브 쳉을 19번홀에서 따돌렸다.
성은정은 지난달 열린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9&8은 2005년 대회 이후 9년만에 나온 가장 큰 스코어차다. 아마추어랭킹 8위 오수현은 올해말 프로로 전향한다고 밝혔었다.
그밖에도 8강 진출자중에는 교포들인 아마추어 세계랭킹 3위 앨리슨 리, 그레이스 나 등이 포함됐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8/20140808100216368025.jpg)
호주 교포 아마추어 오수현 [사진=USG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