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램파드 “맨시티 위해 헌신할 것”

2014-08-08 00:20
  • 글자크기 설정

램파드, 맨시티 합류[사진=첼시 F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첼시 FC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임대 이적한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에서의 각오를 밝혔다.

램파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 커리어에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임대가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며 “하루 빨리 경기에 뛰고 싶다. 맨시티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램파드는 미국프로축구리그 클럽 뉴욕 시티 FC로 이적한 바 있다. 그러나 뉴욕 시티는 2015년이 돼야 리그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램파드에게 6개월이라는 공백이 생겼다. 이 때문에 뉴욕 시티는 경기 감각 유지 차원에서 램파드를 맨시티로 임대 이적 시키게 됐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도 램파드의 합류를 환영했다. 그는 “램파드는 월드클래스다.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맨시티에 녹아들게 하고 싶다. 맨시티에 좋은 기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