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국내 최초로 중국공상은행과 원화채권을 매개로 한 위안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C은행은 원화채권을 수취하고 6개월 후에 되파는 조건으로 8940만위안을 중국공상은행에 지급한다. SC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매는 원화채권을 대상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위안화 강세에 원화 가치↑"위안화 강세 보이자 원화도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원-위안화 직거래 #원화채권 #SC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