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너지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시행으로 신재생발전소 보급 확산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7일 에관공이 발표한 2014년도 RPS 상반기 성과 결과, 지난해 신재생발전소 1945개소에서 올 상반기 2252개로 크게 늘었다. 특히 올 상반기까지 설치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8%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상반기까지 설치된 신재생발전소는 누적기준 총 5363개소에 달하였다.
에관공 관계자는 “공단에서는 향후 RPS제도가 신재생보급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