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자~목포 뱃길을 잇는 쾌속선 '돌핀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세월호 참사로 중단된 제주~인천간 뱃길이 다시 열린다.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달 말께 제주소재 A업체의 5900t급 수입선박(일본) 1대와 인천 B업체의 6500t급 신조선박 1대를 투입, 물류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들 선박은 해수부가 제주~인천간 주 3회를 운항할 수 있는 화물선사를 모집, 3개의 선박을 검토한 결과 2개 선박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 A수입선박은 오는 11일 일본에서 출발, 12일 한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인천 신조선박은 이미 인천 내항에 진수된 상태다.관련기사제주, 한림항 정박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제주, 위미항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으로 개발 #뱃길 #세월호 #해수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