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 산둥성 칭다오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 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칭다오 산업부가가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상반기 칭다오시 외자사용액은 같은기간 37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다.
고정자산투자도 빠르게 증가했다. 상반기 칭다오 고정자산투자액은 2511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다. 칭다오시 전체 소매판매액도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난 1527억9700만 위안에 달했다.
칭다오시 주민소득도 늘었다. 상반기 칭다오 도시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액은 1만862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농촌주민 1인당 현금소득도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9752위안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