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적재산권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칭다오가 획득한 발명 특허권은 총 1305건으로 동기대비 32.1% 증가했다.
30% 이상의 성장률은 동급 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전체 성(省)단위 지역 특허권 평균 증가율도 무려 14%포인트나 웃도는 는 훌륭한 성적이다.
이에 칭다오 관계자는 “발명 특허권은 그 지역의 혁신능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면서 “최근 칭다오는 기업이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돕고 기업의 R&D를 지원하는 등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