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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6/20140806170024894732.jpg)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병원 한복판에서 폭풍 오열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6일 피를 흘리며 병원에 실려온 장나라(김미영 역)와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는 장혁(이건 역)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눈물의 키스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 했던 건과 미영. 그러나 건이 갑자기 정신을 잃은 후 전 연인인 세라(왕지원)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며 제 2막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제작진은 "건의 유전병 발병이 의심되고 이와 함께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면서 전혀 새로운 제 2막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현재 제작진과 배우들은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코믹한 매력 위에 가슴 저릿한 안타까움이 더해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끝까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운널사’ 제 2막에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