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심의, JYJ·현아·예은 부적격 판정 '왜?'

2014-08-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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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예은, JYJ [사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KBS가 그룹 JYJ와 포미닛 현아, 원더걸스 예은의 곡을 방송불가 판정했다.

6일 KBS 가요심의 공지에는 JYJ의 2집 '저스트 어스(JUST US)'의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와 현아의 세 번째 솔로음반 '에이 토크(A Talk)' 수록곡 '블랙리스트(Blacklist)'와 '프렌치 키스(French Kiss)', 핫펠트(예은)의 첫 솔로 음반 '미?(Me?)' 수록곡 '본드(Bond)' 등 총 14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심의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JYJ의 '백 시트'는 노래 전반적으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현아의 '프렌치 키스'는 'Do it'이라는 표현이, '블랙리스트'는 노랫말 속 욕설과 저속한 표현 등이 문제가 됐다. 예은의 '본드'는 가사 중 'God Damn'이라는 영어 욕설이 섞여 있는 것이 이유다.

네 곡을 포함해 이번 KBS 심의에서 171곡 중 14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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