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자생단체와 경로당을 연결해 기존의 산발적 지원을 체계화해 경로당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쌀 등 물품지원 및 경로당 환경정비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도 연1회경로당 회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만수5동 경로당 이원용 회장은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어 경로당이 활성화되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화수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자생단체들이 힘을 합쳐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음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수5동 1團 1老 자매결연으로 어르신 복지증진 앞장서[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