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판 마르바이크 전 네덜란드 감독이 제2의 히딩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이 판 마르바이크를 영입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출국한 것.
앞서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외국인 감독을 영입하기로 하고 8가지 조건에 충족하는 3명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판 마르바이크 접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면 같은 네덜란드 사람인 히딩크 감독이 생각난다. 제2의 히딩크 신화를 보여주세요","판 마르바이크 정도면 충분히 대표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판 마르바이크 영입해서 무너진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