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독거노인 프로그램 인기리 마쳐

2014-08-05 17: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지난 4∼7월 말까지 67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고령화 사회가 진행돼 독거노인수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운동·댄스·재능기부·건강검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능기부를 위해 마련된‘수세미 만들기’를 통해 30여명의 독거노인이 손수 만든 친환경 수세미 160장을 지난 달 25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큰 효과를 거둔 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