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보건소가 지난 4∼7월 말까지 67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고령화 사회가 진행돼 독거노인수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운동·댄스·재능기부·건강검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큰 효과를 거둔 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