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포함] 맨유, 리버풀에 3-1 역전승.."웨인 루니의 골 역전의 시작"

[하이라이트 포함] 맨유, 리버풀에 3-1 역전승.."웨인 루니의 골 역전의 시작" [사진=맨유 리버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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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리버풀을 꺾고 기네스컵(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5일(한국시간) 맨유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네스컵 결승에서 리버풀을 3-1로 꺾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올렸다.

맨유는 전반 13분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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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리버풀에 1-0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에 연속 3골을 성공해 승부를 뒤집었다.

맨유는 후반 10분 웨인 루니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2분 뒤인 후반 12분에 마타가 역전골을 넣었다.

맨유는 후반 43분 제시 린가르드가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성공했다.

기네스컵으로 알려진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세계 8개 클럽이 비시즌을 활용해 벌이는 친선경기이다. 올해는 맨유와 리버풀 외에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AS 로마, 인터밀란, 올림피아코스가 참가했다.

맨유 리버풀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경기 역전승이라 더욱 짜릿했다", "맨유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맞수 경기는 언제나 흥미롭네요", "맨유 리버풀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동점골이 역전의 시작이네요. 루니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