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신용카드 누계 발급수는 지난해 말 3억9000만장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행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중국 신용카드 산업청서'에 따르면 지난해만 6100만장의 신용카드가 신규로 발급됐으며, 누계신용카드수는 전년대비 18% 증가했다고 중국신문사가 4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은 13조1000억위안(약 2201조원)으로 30.9% 증가했다.
한편 청서는 인터넷과 모바일 결제에서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금융의 규칙을 정비하고, 관련업체에 대한 감독강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