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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심판 욕설[사진=S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04/20140804141728565328.jpg)
찰리 심판 욕설[사진=S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심판을 향해 욕설을 한 NC 다이노스 찰리 쉬렉이 징계를 받았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벌위워회를 개최하고 벌칙내규 제7항에 의거, 찰리에게 제재금 200만 원과 함께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을 부과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욕을 한 찰리는 퇴장 선언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가는 도중에도 심판을 향해 손가락질을 했다.
한편, 찰리 퇴장 후 투수 교체 과정에서 14분간 경기를 지연시킨 김경문 감독에게도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