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단에 따르면 30명 이하 퇴직연금, 선진기업복지제도 도입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월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한 내부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단 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 슬로건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총 144건의 슬로건이 접수돼 ‘다(多)함께 동반성장, 더(The)넓게 근로복지’가 공단의 동반성장 의지를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공단은 올 하반기 공단 인재개발원 등 3곳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성과공유제를 재활공학연구소 등 다른 소속기관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좋은 복지혜택으로 근로자가 행복해진다면 그건 공단의 존재 목적"이라며 "이러한 선순환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