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KBS ‘스카우트’에서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2014-08-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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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를 통해 신입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영될 KBS ’스카우트’에서 위메프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8명의 참가자들에게 과제를 내주고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성과를 보인 학생을 마케팅 담당자로 뽑는다.
이번 ‘스카우트-위메프편’에는 전국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 등으로 73명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25명을 추렸다. 이중 KBS 제작진의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 된 8명이 위메프 입사시험을 치뤘다.

1차 평가는 위메프에서 판매중인 헤어기기, 비타민, 즉석떡볶기 중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판매 전략을 세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심사위원을 설득하고 구매 의사를 받아낸 4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후 돌발 과제로 위메프 직원들에게 전화로 종이컵을 파는 미션이 진행됐다. 돌발 과제의 우승자에게는 현장 조 편성 우선 선택권이 돌아갔다.

2차 과제는 현장평가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판매할 상품 패키지를 일정한 예산 안에서 꾸미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상품을 골랐고 임산부 고객의 선택을 받는 팀이 최종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산부를 감동시킬 수 있는 알찬 구성의 패키지를 구성한 팀이 우승팀으로로 뽑혔으며, 우승팀원 중 최종 과제를 통해 마지막 합격자를 선발했다. 어떤 학생이 위메프의 직원이 될지는 오는 10일 오전 1시2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위메프는 학벌, 성별, 나이를 따지지 않는 3無 채용을 실현해 왔다.” 며 “마케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위메프라는 브랜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향후에도 이런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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