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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영 금지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입욕을 전면 통제했다.
휴가를 맞아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의 얼굴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여름 특수를 기대했던 해수욕장 상인들 역시 울상이었다.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지금 중부지방은 비", "해운대 수영 금지, 안타까운 소식이네. 개인 파라솔 못펴게 하던 장사꾼들 생각하면 통쾌해", "해운대 수영 금지, 하필 태풍이 오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